• [Real Estate 남구] 일류행복도시, 국제항만 물류 도시 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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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부 | 2016.10.12 14:45

    부동산메트로경제는 8월호를 시작으로 부산시 15개 구• 1개 군, 울산광역시 4개 구•1개 군, 경상남도 8개
    시•5개 구•10개 군의 경제, 사회, 문화, 역사 등을 총 망라해 각 지역민이 자신이 살고 있는 구를 제대로 알게
    함으로써 내 고장 사랑과 자부심을 고취하고자 한다. 이에 이번 9월호에는 일류행복도시 남구, 국제항만 물류
    도시 남구를 소개한다. /편집자 주.

    [현황]
    면적 : 26.81㎢(부산광역시 769.86㎢의 3.5%)
    총인구 : 11만 3,816세대 28만 326명(시 인구 352만 1,000명의 8%)
    행정동 : 17개(감만1동,2동, 대연1동,3동,4동,5동,6동, 문현1동,2동,3동,4동, 용당동, 용호1동,2동,3동,4동, 우암동)
    법정동 : 6개(통 359개, 반 2,562개)
    구청장 : 이종철 / 국회의원 : 박재호(더불어민주당) , 김정훈(새누리당)
    공무원 : 721명(공무원 1인당 주민수 393명)
    재정현황 : 3,278억4,400만원(기준연도 2016년 재정자립도 29.93%)

    출처 : 남구 인구 및 세대현황(부산광역시 남구청, 2016년 07월 30일)

    재정현황 (출처 : 부산광역시 남구청)
    주요시설,집객시설수 : (출처 : 각급기관, 2015년 09월기준)
    아파트기준시가 : (출처 : 국토교통부, 2015년 10월기준, 단위 : 원,㎡당)
    공동주택(세대수) : (출처 : 부산광역시 20세대 이상 공동주택 2015년 11월 30일기준)
    학교(부산광역시 남구청)




    ■일반현황
    - 인 구 : 11만3,816세대 28만326명(부산시의 8%), 2016년 7월말 기준 ※ 등록외국인 - 78개국 3,494명
    - 면 적 : 26.81㎢(4만8,725필지, 부산시의 3.5%)
    - 행정구역 17동 359통 2,562반
    - 구 상징물 은행나무(區木), 목련(區花), 비둘기(區鳥)
    - 구청장 이종철
    - 남구의회 위원장 김병태, 부위원장 유장근, 운영위원회위원장 박미순, 운영위원회부위원장 변선호, 총무위원회위원장 이강영, 총무위원회부위원장 김광명, 주민복지도시위원장 성동환, 주민복지도시부위원장 김성경, 예산결산특별위윈장 윤명희, 예산결산특별부위원장 조상진, 의원 박기홍 송상일 이호승 정희영 박재범
    - 국회의원 김정훈 박재호

    ■행정여건
    1. 인구․면적
    부산남구는 역사적으로 삼한시대는 변한, 삼국시대는 신라에 소속되었으며 통일신라시대부터 동래군으로 칭하여 고려시대까지 이어졌고, 조선시대에는 동래부에 소속됐다가 1949년 8월 15일부터 부산시제가 실시됐고 1975년도에 남구로 승격된 후 1995년 3월 1일 남구, 수영구로 분구됐다. 부산 남구의 인구는 1975년 10월 1일 개청 당시 35만2,836명이었으나 이후 고도의 산업화와 도시화에 따른 인구의 지속적인 증가로 인해 1994년 말에는 53만4,866명으로 됐다. 그러나 1995년 3월 1일 수영구와 분구로 인해 32만1,010명으로 조정됐으며 2016년 7월말 현재 인구는 28만326명이다. 한편, 면적은 개청 당시 31.16㎢에서 지속적인 경계 조정등으로 1994년 말 34.44㎢로 확장 되었으나 분구로 인해 24.50㎢로 조정됐다. 이후 해안 매립 등으로 인해 다시 증가되고 있으며 2015년 말 현재 면적은 26.81㎢이다.

    2. 행정구역
    1975년 10월 1일 개청 당시 총19개동 576개통, 2,903개 반 이었으나 인구증가 등으로 구역을 지속 조정한 결과, 1994년 말에는 30개동 944개통, 4,662개 반까지 확장됐다. 이후 황령산과 대남로터리를 경계로 수영구와 분구됨에 따라 20개동 627개통 2,974개 반으로 조정됐다가 행정구역 간소화로 1999년 1월 1일부로 문현2동과 문현5동이 문현2동으로 통합됐다. 2013년 7월 1일부로 대연1,2동을 대연1동으로, 우암 1,2동을 우암동으로 통폐합해 2015년 말 현재 17개동 361개통, 2,581개 반으로 행정구역이 조정됐다.

    3. 재정규모
    2015년도 남구 최종 예산규모는 3,524억8,100만원으로 2014년도 최종예산 3,058억7,700만원에 비해 466억400만원이 증가됐다. 회계별로 나누어보면 일반회계는 3,377억8,500만원으로 95.8%를, 특별회계는 146억9,600만원으로 4.2%를 차지하고 있다.

    4. 행정기구
    2015년 12월 31일 현재 남구의 행정기구는 구본청 3국(총무국, 주민생활국, 안전도시국) 1실·19과 82팀, 의회 1국 1팀,보건소 1과 4팀, 도서관 3팀, 시설관리사업소 1팀 및 17개 동으로 구성돼 있다. 공무원 총 정원은 721명으로 인구 28만326명과 비교해 볼 때 공무원 1인당 행정 수행 대상 구민 수는 393명으로 나타나고 있다. 기관별로는 구본청 468명, 의회사무국 17명, 보건소 38명, 도서관 19명, 시설관리사업소 10명, 동 169명으로 돼 있으며, 직종별로는 정무직 1명, 일반직 714명, 별정직 1명, 일반임기제 5명이다.

    ■교육과 문화, 항만, 금융의 중심지로 희망찬 내일을 열어가는 남구!
    천혜의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 부산 남구는 부산의 상징이자 부산항의 관문인 국가지정문화재 오륙도와 세계에서 단 하나뿐인 UN기념공원이 있는 사계절이 아름다운 관광도시로 널리 알려져 있다.




    ◆UN기념공원(13만3,701㎡의 부지 4만444평) : 1950년 6•25전쟁에 참전, 세계 평화와 자유를 수호하기 위해 싸우다 장렬히 전사한 11개국 2,300명 참전용사의 영원한 안식처. 세계 유일의 호국성지이다(분묘기수 : 영국 885, 터키 462, 캐나다 378, 호주281, 네덜란드 117, 프랑스 44, 미국 36,뉴질랜드 34, 남아프리카공화국 11, 노르웨이 1, 한국 36, 무명용사 4, 비전투원 11 등).공원 내에는 6•25전쟁 기념물, 기념비, 위령탑 등의 시설물이 있고 약 1만980여 그루의 기념식수들이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여기에 유엔조각공원•유엔평화기념관•부산박물관 •문화회관 등을 연계해 ‘유엔평화문화특구’를 조성함으로써 역사적•문화적 도시 공원으로 발전하고 있다.



    ◆부산문화회관 : 부산시민의 문화요람으로 1988년 총 면적 4만8,424㎡(1만4,648평)에 대․중․소극장 등의 공연시설과 대․중 전시실, 국제회의실 등에 최신 무대, 조명 등의 설비를 갖춰 지방문화 발전과 국제적인 문화도시 부산을 대표하는 문화예술의 전당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특히 부산 문화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주민 여가시설로서도 인기를 얻고 있다.




    ◆부산박물관 : 1978년 7월 11일 개관, 2002년 5월 3일 전시실을 새롭게 단장했다. 선사시대 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부산의 문화재를 전시하고 있으며, 부산지역의 선사•고대•중세문화를 규명하기 위한 학술조사와 발굴유물의 보존처리, 보관 및 박물관 교육 등을 통해 시민들의 우리 문화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UN조각공원 : UN기념공원을 세계 평화와 자유 상징으로 부각시켜 국제관광명소로 알리기위해, 한국전쟁50주년 특별기획「UN기념공원 국제조각 심포지엄」에 참여한 6.25참전 21개국의 조각가들에게서 조각품들을 기증받아 2001년 10월 24일 조성했다. 주요 시설로는 조각품 34점, 산책로500m, 편의시설(파고라, 벤치 등), 화장실 등이 있으며, 인근 부산문화회관․부산박물관․UN기념공원 등이 문화공간 벨트로 연결되어 많은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UN평화기념관 : 전쟁 실상을 체험하지 못한 후손에게 전쟁의 참상과 정전협정의 무게를 각인시킬 수 있는 교육적 공간이자 참전자들의 희생을 올 곧게 전달하는 감사의 공간을 목적으로 2014년 11월11일 개관했다. 지난 2010년부터 정부가 총 25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부산UN묘지 인근 당곡공원안에 부지 6,810㎡(2,060평), 연면적7,999㎡(2,419평)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됐다. 더불어 평화유지를 위한 희생과 의지를 계승․발전시킬 수 있는 교육과 문화행사 등 다양한 활동에 주축이 되어 평화의 연대를 넓히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일제강제동원역사관(2015년 12월10일 개관) :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실상 규명과 역사적 의미를 이해하고, 관련 자료의 기록․전시를 통해 인권과 세계평화에 대한 교육 및 연구 공간이다. 만주사변(1931.9.18)이후 현재(위원회 활동내용 포함)까지의 강제동원 관련 유품․기증품․기록물 등이 주로 전시돼 있다.




    ◆글로벌해양테마파크 : 용호만 일원이 해양 친수공간으로 개발되고 오륙도가 보이는 해안에 광장, 호텔, 콘도, 워터파크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용호Sea-side 관광지와 마리나 항만이 개발되면 용호만, 이기대, 오륙도, 백운포, 신선대를 잇는 해양관광벨트를 구축하게 될 것이다. 또한 시 지정 문화재인 신선대는 천혜의 절경으로 이기대공원 등과 함께 어우러져 세계적인 해양 관광명소로 이름값을 하고 있다.







    ◆신선대•감만•우암부두지역동남권 해양플랜트 : 부산항 북항 일원에 해양산업클러스터 조성과 동시에 신선대·감만·신감만·우암부두 지역에 해양플랜트 기업이 유치되면 고소득 일자리 창출과 도시기반 확충에 따른 주변상권이 급속히 성장하여 동남권 해양플랜트 거점지역이 될 전망이다.

    대연동을 중심으로 4개의 대학(부경대, 경성대, 동명대, 부산예술대) 및 55개의 각 급 학교 및 26여개의 유치원 등 각종교육기관이 밀집해 있어 교육 중심지역으로 도 손색이 없다. 황령산 자락이 해안선으로 이어지는 배산 임해의 입지 공간 속에 중산층 및 고지대 저소득층이 혼재하고 있으며 최근 대단위 아파트, 빌라 신축 및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으로 깨끗하고 살기 편한 주거지로서 각광을 받고 있다.
    남구는 시의 동남에 위치하여 금련산 능선을 경계로 수영구와, 서쪽으로는 동천을 경계로 동구와, 서북으로는 황령산을 경계로 부산진구와, 북쪽으로는 연제구와 접하고 있으며, 남쪽으로는 길이 25.4km의 해안을 끼고 있고, 용호동에 소재하는 오륙도를 기준으로 동해와 남해를 구분하고 있다.

    도시고속도로인 번영로와 항만 배후도로가 구의 동맥이 되고 있으며 또한 2001년 지하철 2호선 개통과 더불어 문현동 종합금융단지조성으로 쾌적한 도시 공간 조성은 물론 국내, 국제적인 금융․상업의 중심지역으로 발전이 예상된다.

    남구는 국가지정 명승이자 동해안탐방로 해파랑길의 시발점으로서 오륙도라는 천혜의 관광자원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관광자원화 하기위해 2011년 관광안내소 지역명소화 사업을 기반으로 2013년 2월 해파랑길 관광안내소를 개소해운영하고 있다. 관광안내소의 1층에는 오륙도 홍보관이 있어 오륙도에 관한 해양생태, 역사, 교육 자료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같은 해 10월 ‘하늘위로 걷는다’는 의미를 담아 오륙도 스카이워크를 개장했다.



    ◆오륙도 스카이워크 : 옛 지명은 ‘승두말’이다. 승두말은 말안장처럼 생겼다고 ‘승두마’라고 부르던 것이 승두말로 되었으며 해녀들과 지역주민들은 ‘잘록개’라고 불렀다. 동해와 남해의 경계지점이기도 한 이곳 승두말에 2012년 9월 12일에 착공,2013년 10월 스카이워크는 35m 해안 절벽 위에 철제빔을 설치하고 그 위에 유리판 24개를 말발굽 형으로 이어놓은 15m의 유리다리다. 바닥유리는 12mm유리판 4장에 방탄필름을 붙여 특수 제작한 두께 55.49mm의 고하중 방탄유리로 안전하게 설계됐다. 스카이워크 앞에 펼쳐진 바다는 시시때때로 아름답고 다채로운 색상을 연출하고 있어 사진촬영의 명소이며, 현재 연간 10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인기를 얻고 있다. 오륙도 스카이워크 개장으로 오륙도 ~ 오륙도 스카이워크 ~ 이기대 갈맷길을 잇는 관광인프라가 구축되어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거듭나고 있으며, 연간 1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




    ◆황령산 : 해발 472m인 황령산은 남구, 수영구, 연제구, 부산진구 중심부에 자리 잡고 있어 부산 전역을 감상할 수 있는 최적지로 꼽힌다. 광활한 편백 조림지와 4개의 약수터, 체육공원이 조성되어 있으며, 부산의 아름다운 야경을 조망할 수 있어 등산, 트레킹, 드라이브,
    데이트 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지난 해 황령산 전망쉼터 개장으로 음료와 간단한 식사도 즐길 수 있으며 시티투어버스가 운행 중이다.


    ◆대학로 : 경성대, 부경대 주변 대학가는 먹거리가 풍부하고, 클럽문화가 발달해 있다. 경성대콘서트홀, 가람아트홀 등 크고 작은 공연장에서는 음악, 무용, 연극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고, 대학가 일원에 밀집해 있는 소극장은 부산의 새로운 공연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등 서울의 홍대거리로 비유될 만큼 각종 문화시설, 즐길거리, 볼거리가 밀집해 있다.

    ■대연2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1)사업개요
    ◦ 위 치 : 대연6동 1595번지 일원(남구청 인근)
    ◦ 기존현황 : 164,280㎡, 건물 981동, 토지 1,332필지, 1,591세대
    ◦ 사업계획 : 지하6층/지상35층, 30동, 3,149세대(분양2,881/임대268), 연면적 509,325㎡, 건폐율 16.58%,용적율 266.76%
    ◦ 사업기간 : 2001년 ~ 2018년
    ◦ 사업주체 : 대연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
    ◦ 시 공 사 : ㈜롯데건설
    2005.6.15. 노후·불량주거지에 대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개발을 위해 주민제안방식으로 정비구역으로 지정됐으며, 2007년 8월 사업시행인가, 2010년 5월 관리처분계획을 수립, 2014년 11월 5일 공사를 착공, 사업 추진 중에 있다.

    2) 향후계획
    ◦ 2018년 2월 공사 준공
    ◦ 2018년 11월 조합해산

    ■대연5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1)사업개요
    ◦ 위 치 : 대연3동 630-1번지 일원(대연고교 북측 주변)
    ◦ 기존현황 : 35,821.8㎡, 건물 340동, 토지 353필지, 448세대
    ◦ 사업계획 : 지하2층/지상29층, 9동, 965세대(분양915/임대50), 연면적 123,569.99㎡, 건폐율 16.14%, 용적율 266.98%
    ◦ 사업기간 : 2005년 ~ 2019년
    ◦ 사업주체 : 대연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
    ◦ 시 공 사 : ㈜GS건설
    2007년 4월 25일 노후·불량주거지에 대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개발을 위해 주민제안방식으로 정비구역으로 지정됐으며, 2008년 10월 조합설립인가, 2012년 8월 사업시행인가, 2015년 6월 관리처분계획인가, 2015년 9월 주민이주실시, 2015년 12월 철거멸실신고, 2016년 6월공사 착공 및 입주자 모집승인 등 사업 추진 중에 있다.

    2) 향후계획 
    ◦ 2019년 1월 공사 준공

    대연6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1)사업개요
    ◦ 위 치 : 대연4동 1160-1번지 일원(석포초등학교 옆)
    ◦ 기존현황 : 72,032.6㎡, 건물 665동, 토지 722필지, 691세대
    ◦ 사업계획 : 지하3층/지상28층, 14동, 1,422세대(분양1,296임대 126), 연면적 199,778.61㎡,건폐율 15.07%, 용적율 234.61%
    ◦ 사업기간 : 2005년 ~ 2018년
    ◦ 사업주체 : 대연6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
    ◦ 시 공 사 : ㈜대우건설
    2006년 11월 15일 노후·불량주거지에 대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개발을 위해 주민제안방식으로 정비구역으로 지정, 2008년 금융위기와 함께 부동산 경기 침체로 사업이 장기간 중단되었으나, 부동산 붐과 함께 2013년 관리처분인가를 득하면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 2018년 6월경 사업완료 예정이다.

    ■대연7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1)사업개요
    ◦ 위 치 : 대연5동 1346번지 일원(대연초등학교 동측)
    ◦ 기존현황 : 45,948㎡, 건물 133동, 토지 179필지, 205세대
    ◦ 사업계획 : 지하4층/지상26층, 12동, 1,174세대(분양1,114/임대60), 연면적 167,942㎡, 건폐율 20.49%, 용적율 272.97%
    ◦ 사업기간 : 2005년 ~ 2018년
    ◦ 사업주체 : 대연7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
    ◦ 시 공 사 : SK건설
    2007년 5월 23일 노후·불량주거지에 대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개발을 위해 주민제안방식으로 정비구역으로 지정, 2008년 금융위기와 함께 부동산 경기 침체로 사업이 장기간 중단되었으나 부동산 붐과 함께 2012년 사업시행인가와 2013년 관리처분인가,2015년 7월 착공 및 입주자모집 승인, 2018년 1월 사업완료 예정이다.

    ◆2015년도 최고•최저 개별공시지가 용도별로 
    ▲주거지역 최고 대연동 93-3 199만5,000원, 최저 문현동 산 55-2 14만5,000원 
    ▲상업지역 최고 대연동 7-22 775만원, 최저 문현동 513-1 83만9,300원 
    ▲공업지역 최고 문현동 1,107-1 74만원, 최저 감만동 521-36 40만6,400원 
    ▲녹지지역 최고 용호동 산214-1 21만원, 최저 용호동 산 125-2 6,560원으로 조사됐다.

    지목별로는 
    ▲대지 최고 대연동 72-22 775만원, 최저용호동 2-1 10만6,000원 
    ▲전 최고 대연동 1222-41 49만6,800원, 최저 문현동1 3만2,800원 
    ▲답 최고 용호동 14-2 14만7,300원, 최저 용호동2 3만1,800원 
    ▲임야 최고 대연동 산104-1 30만2,400원, 최저 용호동 산125-2 6,560원 
    ▲잡종지 최고 용호동 963 181만1,000원, 최저 대연동 198-4 1만4,300원으로 집계됐다.

    ■남구의 축제현황

    ◆오륙도축제 : 부산의 상징인 오륙도와 천혜의 자연경관을 널리 알리고 구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하여 매년 5월 오륙도의 고장 남구에서 개최되는 대표 문화예술축제이다. 오륙도사랑걷기대회, 축하공연, 축하콘서트,전통성년례, 오륙도가요제, 해군 군악대·의장대 공연
    등 백운포체육공원 일원에서 다채롭고 유익한 즐길거리와 프로그램 등이 이틀동안 화려하게 펼쳐진다.

    오륙도해맞이 : 한 해를 시작하는 첫 해를 보고 소원을 빌기 위해 마련된 오륙도 해맞이 행사는 연에 소원지를 달아 날리는 등 갖가지 행사로 지난 해를 돌아보고 희망찬 새해를 시작하는 뜻깊은 자리이다.

    백운포 달맞이축제 : 한 해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백운포 달맞이축제는 달맞이 기원제, 달집 태우기 등을 통해 우리 고유의 미풍양속과 전통문화를 이어오고 있다.

    ◆반딧불이 체험행사 : 이기대공원에 서식하고 있는 청정환경의 지표생물인 반딧불이를 관찰하는 축제로 환경사랑 글짓기, 사생대회를 함께 개최한다. 청소년들에게 자연생태체험 학습의 장으로 자연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기 위해 열리는 행사이다.

    ◆국화축제, 봄꽃나들이축제 : 남구 평화공원에서 가을꽃의 대표격인 국화 수십 만 송이를 감상할 수 있는 축제로 국화와 분재, 초화 등 약 32종 1만 6천 여 점의 꽃들이 공원일대를 물들인다. 뿐만 아니라 음악, 무용 등 축하공연과 문인회의 시화작품 전시, 국화차 시음회 등도 함께 열려 온가족이 마음껏 즐기는 가을축제이다.

    ◆대학축제 : 매년 봄, 가을이면 4개의 대학(부경대, 경성대, 동명대, 부산예술대)이 있는 남구는 대학가축제로 활기가 넘친다. 젊음과 지성이 함께 어우러지는 대학축제 한마당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각 대학의 개성을 마음껏 뽐내며 다채로운 행사와 각종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청소년체험행사 : 남구에는 대학 록페스티벌, 청소년 힙합댄스 경연대회, 태권도대회, 전통성년식 체험 등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축제와 체험행사가 매년 개최된다.

    남구의 산업과 경제 : 부산국제금융센터가 위용을 자랑하는 문현금융단지에는 한국거래소 등 13개 주요 금융기관이 본격 가동을 한가운데 문화.숙박.상업시설을 두루 갖춘 원스톱 복합 라이프단지를 조성하는 2단계 사업이 진행중이며, 금융기관 데이터 센터기지 조성 등 3단계 사업이 완료되면 명실상부한 금융비지니스 거점 및 부산의 국제금융도시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

    ◆문현금융단지 : 부산국제금융센터, BNK부산은행 본점, 기술보증기금, 한국은행부산본부 등의 특화 금융센터와 다양한 상업시설, 가로수길 등의 도심 속 자연휴게시설이 함께 조성되어 있는 복합금융단지이다.

    ◆부산국제금융센터 : 지상 63층, 지하 4층, 높이 289m로 이루어진 부산국제금융센터는 한국예탁결제원,한국남부발전,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신용보증기금, 한국거래소, NH농협, 대한주택보증 등 주요 금융기관들이 입주해 있어 동북아 금융활성화의 근간이 되는 상징적인 랜드마크공간이다. 해안지역에는 천연 항만을 따라 부산항 컨테이너 물동량의 53%가량을 처리하는 신선대 부두를 비롯하여 감만, 우암부두 등이 소재하는 항만산업과 유니온스틸과 같은 국내 굴지의 철강공장과 동주산업 등 중화학 공업이 발달돼 있다.
    남구는 동국제강 부산공장, ㈜한탑, PPG코리아 등을 비롯한 1,400여 개의 크고 작은 산업체가 지역 산업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시설현대화를 통해 새롭게 태어난 못골시장, 용호골목시장을 비롯해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할인매장 등에서는 좋은 상품과 저렴한 가격, 넘치는 인심으로 고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남구 발전의 신 성장동력이 될 문현금융단지 복합개발 2단계 사업이 착공되는 등 민선6기 이종철 남구청장의 공약사업들이 하나씩 결실을 맺기 시작했다. 행정적으로는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한 재정조기집행 평가에서 5년 연속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을 수상하는 등 중앙부처와 부산시로부터 35개 부문의
    기관표창과 8억2,800만원의 상사업비를 지원받았다.

    ■동명(洞名)의 유래

    대연동 大淵洞
    대연동은 옛날부터 속칭 ‘못골’이라 했다. 이것은 오래 전부터 못(淵)이 있었기 때문에 이같이 부른 것이며 큰 못을 의미하는 오늘날의 대연(大淵)이란 지명은 못골이라는 명칭을 한문으로 표기하면서 만들어낸 이름이다. 이 지역에 사람이 살기는 멀리 가야, 신라시대부터라고 하며 부락의 형성은 지금으로부터 약 600년 전이며 못골(대연5동 근처), 석포(부산공고 뒷산 일대), 사분개(부경대 남쪽 바닷가),당곡(UN기념공원 근처 일대), 용소(부경대학교 일대)부락이 있었다.

    용호동 龍湖洞
    용호동의 옛 이름은 바닷물을 담을 수 있는 넓은 그릇 모양의 염전이 있는 갯벌이란 뜻으로 분개였으나 한자로 바꾸어 쓰면 분포(盆浦)가 된다. 분개가 용호동으로 개칭된 것은 일제시대 한일강제병합 직전 일본 사람들이 이곳 염전을 수탈하여 통감부에서 이곳에 시험제염용호 출장소를 설치한 때부터이다. 일설에는 용호동에 작은 호수가 하나 있었는데 승천하지 못한 龍(이무기)이 살았다는 전설에서 용호동이란 동명이 생겼다는 이야기도 있다.

    용당동 龍塘洞
    용당(龍塘)이라 함은 옛날 용당동의 중앙에 못이 하나 있었는데 이 못에 용이 산다는 전설에 의하여 용당이란 이름이 생겼다고 한다. 한편 용당의 동편에 용마산이 용의 형상을 하고 있고 산 아래 못이 있어서 산과 못의 이름을 따서 용당동이란 이름을 붙였다는 설도 있다.

    감만동 戡蠻洞
    감만동이라는 지명은 "무찔러 이긴다"는 뜻의 감(戡)과 "오랑캐"를 의미하는 만(蠻)이 결합되어 만들어진 이름이다. 『해행총재(海行摠栽)』에는 "감만포" 혹은 "감만이(戡蠻夷)"라는 기록이 보이며『동래부지』에도 '감만이'로 기록되어 있다. '이(夷)'라는 글자도 오랑캐를 의미하는 것이므로 임진왜란때 왜적을 무찌른 것이 지역의 이름으로 남아있게 되었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우암동 牛岩洞
    우암동은 바다에 접해 있고 그 바다 모양이 오목한 포구로 되어있어서 예로부터 배가 와 닿기에 좋은 천연적인 항구 역할을 했다. 우암(牛岩)이라는 동명은 옛날 이곳의 포구에 큰 바위가 있었는데 그 모양이 소와 같다고 하여 우암이라고 하고 이 포구를 우암포라 불렀다. 우암포가 부산항의 동쪽에 자리 잡았다고 하여 흔히 '동항(東港)'이라고 한다. 일제시대에는 적기(赤埼)라 명명되기도 했다.

    문현동 門峴洞
    문현동 쪽에서 대연동으로 넘어가는 고개가 높았고 산이 양쪽으로 겹쳐있어서 마치 집밖에서 지게문을 열고 방으로 들어가는 형세였다고 한다. 즉 이곳의 산 형태가 지게문처럼 가려져 있다고 이 골짜기를 지게골(戸谷)이라 했고 이 고개를 지게고개라 불렀는데 이를 한자로 적은 것이 문현(門峴)이 되었고 여기서 무현리,문현동이란 동명이 생겨났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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